안녕하세요. 구치소에 재소하고 있는 4058번 이슬의 아들입니다.
평소 몸도 좋지 않으신 어머니가 구치소에 입소 하셨을 때, 엄청난 충격과 걱정을 가졌었습니다.
어머니가 몸이 나빠지시면 어떡하지부터 시작해 여러 고민들이 생겨 머릿 속에서 엉켜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걱정 속에 살다 어머니께 편지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 중에서 여러 이야기 중, 박선아 주임님의 이야기를 들어 마음을 많이 놨습니다.
구치소 생활로 많이 고생하시는 저희 어머니를 많이 배려해주시고, 항상 바르고 공정한 교정 업무와 애정어린 업무처리를 해주시는 박선아 주임님께 칭찬 민원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낯설고 힘든 구치소에서 저희 어머니께 의지할 수 있는 공명한 업무처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4058번 수용자의 아들 올림 -